” 용인 수지 성복동에 위치한 장수촌
집에서 너무 가까워서 찾아가기 좋았던 맛집!! “
사실 장수촌은 고기리 지점을 먼저가보고 너무 맛있어서
제가 자주가던 수지맘카페에다가 리뷰를 올렸는데,
성복동에도 장수촌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검색해서 바로 찾아간 곳이에요!!
고기리보다 집에서 가깝고,
인테리어도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였구요~
우리집 찾아온 손님들과 함께 식사하기 좋은 분위기에
몸보신까지 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던 식당이에용!!
어떤분이 여기 불친절하다고 하셨는데,
크게 불친절하다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구요~
저는 남편이랑 한번 가고,
그 다음날 언니들이 놀러와서 또 한번 갔답니다.
신발을 벋고 들어오지만 좌식은 아니구요!
천장을 보시면 나무 인테리어나 자연적이라서 너무 좋았어요!
단, 주변이 산이라서 안에 벌레들이 좀 있었는데,
뭐 눈에 띄게 보이지 않았지만, 창가쪽에 앉으시면
날아다니는 큰 벌레를 몇마리 보실수 있으실듯, ㅋㅋ
저는 상관없는데, 언니한분이 벌레를 너무 무서워해서…
서울에서 사는 언니들이라 자연적인 분위기에서 건강한 음식을 먹는게
좋을 것 같아 추천했는데,
입들이 다 짧아서 그런지 한마리시켜서 3명이서 남기고 온게 마음이 아프네요…
주차공간은 걱정없이 넉넉하구요!!
모임있을때도 딱!! 좋을것 같아요!!
주문후 얼마 안기다리고 바로 세팅되어지는 음식!!
반찬은 겉저리와 커다란 무김치, 동치미, 아삭아삭 오이!!
고기리에 갔을때는 반찬수가 더 많았는데,
요기는 딱 간단하게 나오더라구요!!
처음에는 이게 몬가 했어요~ㅋㅋㅋ
무를 잘라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나서 언니들하고 먹을때는 한번 더 리필했답니다.
누릉지 닭백숙은 48,000원.
밖으로 나오면 오른쪽에 연못이 있어요!!
잉어도 바글바글!! 먹이까지 있어서 먹이도 한번씩 던져주고~
사진찍기도 좋았답니다.
저 뒷쪽에는 토끼도 있어서 아이들과 오기에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곧있으면 여름인데 몸보신하로 오기 좋은 맛집으로 추천드릴께용!!
임산부 셀카빠지면 섭섭하죠!! 노란 드레스 입고 신나서 찰칵!! 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