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조리원 연계로 촬영하게 된 베이비 파스텔 스튜디오!!
만삭촬영 할 생각이 없었지만, 서비스라고 해서 찍으러 온적이 있었는데,
그때 사진이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계약 할 마음도 사진도 받을 마음도 없었고,
포스팅에도 올리지 않았는데…
신생아 촬영과 50일 촬영을 서비스로 해준다고하고,
나중에 취소를 할 수 있는 조건이라 일단은 성장앨범을 계약했다.
그리고 안올것 같던, 이안이에 50일 촬영!!
생후 60일 되던 평일로 날짜를 잡아 사람이 없을 줄 알았지만,
주차장에 차들이 바글바글;;;
안그래도 언덕위에 있어서 차들어가기도 힘든데;;
1시40분 예약인데, 10분전 도착 예정이였으나,
주차하고 길찾는데만 10분이상이 걸려버려;;
예약시간에 아주 딱 맞춰 도착했다. ㅋㅋㅋ
도착해서 컨셉을 정해달라고 하셔서
우리는 여름이고해서 바다 컨셉으로~
고양이와 돼지중에 돼지띠라서 돼지로~
평일 서비스컷으로는 축구복인 유벤투스로~
요렇게 선택을 해서 촬영을 시작했다!!
우리 스텝분은 남자분~
아기를 잘 못다루면 어쩌지 걱정되었지만,
걱정과는 다르게 프로 답게 정말 아기를 잘 다뤄주셨다!!
우리 이안이도 마음에 들었는지,
울지도 않고, 수유타임이 되어서 배고파서 울까봐 조마조마했는데,
도착해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기전 기저귀도 갈아주시고~~
첫컨셉 촬영.
여름 분위기에 바닷가 촬영!!
이안이!! 카메라 체질인가?
촬영하기 무섭게 카메라도 잘 보고,
함박웃음도 지어주고;;
스텝분도 포토분도 다들 아기가 포즈도 표정도 잘 지어준다며
칭찬 칭찬!! 히힛!!
카카오 프렌즈 프린팅에 수영복인데,
저거 어디서 파는거지??
사고싶어서 검색해도 안나오네…
이번 괌여행갈때 입혀주고 싶은데…
100일 촬영하러올때 물어봐야겠다.
다음 컨셉은 아빠랑 함께하는 촬영.
다른곳에서도 요 사진들 많이 봤는데,
난 요 컨셉이 왠지 마음에 들었다~
남편도 잘 나오고 이안이도 잘 나오고,
이안이 니트가 잘 어울린다. 사주고 싶다!!
지금은 덥겠지??
이안이가 울지도 안고 원하는 포즈를 딱딱 해줘서 그런지
스피드하게 촬영이 진행!!
세번째 컨셉사진.
우리 이니셜과 이안이 이니셜~~
이안이는 네임이 짧아서 다 넣는걸로~ㅋㅋ
빨간모자 너무 귀요미
네번째로는 여기 가짜 토끼가 있다!?!
이안이 토끼모자 왜케 잘 어울리는거야??
너무너무 사주고 싶당~~~
우리 이안이 슬슬 배고픔이 몰아와서 약간 짜증을 내어주시는~
인상쓰는 컷들만 ㅠㅠ
젤 예뻤는뎀, 아쉽다 ㅠㅠ
여기서는 없는데 영상으로 찍어주신거에는 이안이가 배고파서 저 당근을 먹으려는게 있는데,
너무 귀엽다!!!
평일 서비스컷에 파노라마 사진~~
배가 고프신 이안이는 틈만나면 주먹고기 냠냠!!
울락말락 할때마다 스템님께서는 주먹을 넣어주셨다.
하하하하~~~ㅋㅋㅋ
마지막 컨셉인 돼지촬영!!
이안아 이건 너 모자다!!
다른 50일 아가와는 다르게 힘이 쌔다며,
100일 아가처럼 고개를 올리는 이안이 ㅋㅋ
이안이 그 컨셉아냐!! 턱을 괴는 컨셉이야!!
촬영하시는 분들이
힘쌘 순딩이라며;;
터미타임 잘 시키지도 안았는데, 잘 버텨주네~ 히힛!!
돼지모양에 스티커가 들어가는 컨셉사진~
너무 귀여운 우리 이안이~~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찍은 가족 사진~
처음으로 찍는 가족사진이라서 옷도 맞춰서 입고 싶고 했지만,
그럴만한 정신도 체력도 없어서 그냥 입고 온;;
하지만 정말 스튜디오랑 잘 어울리게 나온것 같아서 만족!!
만삭촬영때는 정말 맘에 안들었는데,
이번 촬영 사진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역시 만삭촬영은 내 촬영이라 맘에 안든거고,
이안이 촬영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맘에 쏙~~
촬영이 끝나자마자 분유 챙겨온거 타서
급하게 먹이고 딥슬립!!
선물 받은옷중에 마음에 들었던 옷이
이제 사이즈가 맞아서 입혔는데,
긴팔이라서 덥다~~
가을되면 안맞으려나;;ㅎㅎㅎ
베이비 파스텔 내부
이곳에선 간단하게 마실 음료가 무료~
간식거리도 판매한다. (자판기가 있음)
촬영 끝나고 모니터 실에 들어가 촬영한 사진도 보고 영상도 보고;;
계약했던 내용 다시금 듣고,
나는 또 맘에 쏙~들어서 추가하고~
100일 촬영 날짜 잡아서 예약하고,
참, 이안이 여권사진도 이번에 촬영하는 김에 같이 했는데,
당일에 받을수 없다고해서
결제만하고, 그쪽 팀에서 연락준다고해서 택배로 받던지, 와서 찾아가는걸로~
오랫만에 외출이라 설레이고~
날씨도 좋고해서~
무엇보다 이안이가 얌전하게 잘 있어줘서
외식까지 했던 날~~
휴대용 유모차도 사서 처음으로 시승!!
가벼워서 그런지 들고다니기는 참 편하구만,
페도라 휴대용 L3샀는데,
유모차시트를 깔아줘야할듯,
이안이 머리가 와따리 가따리;;
근데 어떤걸 사야할지 모르겠다;;
누구 유모차시트 좀 추천해주실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