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작은알에 계란이 2판이 생겨
계란 요리를 뭐해먹을까 고민하다.
알도 작고 장조림 해서 먹으면 좋겠다 생각되서
만들어 본 계란 장조림!!
일반 장조림이 아니라 국물까지 맛있는
따뜻하게해서 비벼먹기 좋은 장조림을 만들거다.
만들기도 참 간단한 반찬!!
재료
계란 12알
대파
청고추
홍고추
통마늘
다시팩
양념
물1컵반
진간장1컵
설탕반컵
맛술반컵
올리고당1큰술
통깨약간
냄비에 물을 달걀이 담길정도로 가득 담고
소금과 식초를 조금 넣어준다.
소금은 간을 해주며, 식초를 넣으면 껍질깔때
깨끗하게 잘 까진다!!
계란을 끓기전에 먼저 넣어주고
끓고나서 9분정도 삶아주면 딱 좋다
끓기전에 넣는이유는 끓을때 넣으면
뜨거워서 꼭 하나씩 깨먹어서
미리 넣는게 위험부담이 적다.
다 삶아지면 차가운 물에 담궈
껍질을 깐 후 준비해두고,
냄비에 계란과 물한컵반, 간장한컵, 설탕반컵
맛술반컵, 올리고당한큰술 다시팩을 넣고
센불로 끓여준다.
보글보글 올라 올 때 중불로 줄여주면서
고추와 대파 통마늘을 모든 재료들을 다 넣어준다.
그리고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다시팩을 빼주고,
물이 살짝 졸여 질때까지 끓이면 완성이다.
나는 청양고추를 넣어 살 짝 매콤하게,
오빠가 마늘을 좋아해서 통마늘을 넉넉하게
넣는편인데 취향에 맞게 양 조절하면 좋다.
식혀서 냉장고에 넣어 먹을만큼만 덜어 먹는데
차갑게 막어도 좋지만
따뜻하게 데워 먹으면 더 맛있다.
취향에 따라 양파를 넣어 먹어도 좋구
비벼 먹을때 살짝 참기름을 넣어도 좋다.
오늘에 간단한 계란 장조림!!
지금은 다 먹고 또 한번 해먹었는데,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어 참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