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인터라켄 하더쿨럼, 패러글라이딩 3박 4일-셋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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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8월 11일 토요일.

​인터라켄 날씨: 맑음!!

일찍 일어나려 했는데, 오빠랑 나는 너무 꿀잠을 자고 말았다.
패러글라이딩이 3시로 되어있어 맘을 너무 놓은 듯.. ㅋㅋ

​난 어떻게든 VIP 패스를 쓰고 싶어서 유람선을 타자고 꼬셔,
조식 시간이 얼마 안 남아 간단하게 끼니를 때우고,
급 유람선을 타기위해 넘어갔다.

​벌써 오전 11시 너무 아슬아슬해서 결국에는 유람선을 포기하고,
하더쿨럼 트램을 타러 갔다.

멋진 유럽오빠!! 자전거 하이킹하시는군요!!

인터라켄 동역과 서역 사이에 흐르는 강을 건너면
하더쿨럼 올라가는 푸니쿨라 승간장이 나온다!!

트램줄이 생각보다 길다… 오늘은 정말 하늘만 봐도 날씨가 좋다는게 느껴짐!! 패러글라이딩이 기대되는군,

푸니쿨라는 한시간에 한대꼴로 운행하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춰가야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수 있다!!

​우리는 대략 맞춰 가서 줄이 길었던걸로~ㅋㅋ

어색한 우리.. ㅋㅋ

스위스 인터라켄이 좁은걸까?
융프라우 정상에서 우리를 찍어줬던 귀여운 여자분을 또 만났다.
오늘뿐 아니라 어제 그린델발트에서도 봤는데…
동선이 겹치는듯, ㅋㅋ

​반가운마음에 수다 좀 떨다가 사진부탁해서 사진찍었다.
근데 어색해보이는 우리사이… 5년차 부부 맞아?

엄청난 경사를 올라가는 정말 신기한 광격이다!!
외국 여자애가 너무 귀여워서 찰칵!!
할머니손을 꼭 잡고 있다.

하더쿨럼에서 보는 인터라켄 풍경!! 정말 예술이구나!!

하더쿨럼 전망대에서 빠질 수 없는 인증샷!!
시아가 정말 깨끗하고 날씨가 너무 좋아 기분 좋았던~
곧있으면, 이곳을 날고있겠구나!! ㅎㅎㅎ

사진으로 다 담지 못했던 너무 아름다운 이곳!!
다시 또 가고싶어진다.

​그러고 보니 스위스와서는 끼니를 식당에서 챙겨먹지를 못했다.
여기 사람들도 그렇듯, 가방에 도시락을 싸와서 아무곳에 앉아 피크닉을 즐긴다.

우리도 그늘진 벤츠를 찾아서 쿱에서 사온 간식과
조식때 챙겨둔 삶은달걀 납작복숭아 등을 꺼내어 먹었다.

​밖에서 먹는 도시락은 정말 꿀맛이였고,
돈도 절약할수 있어서 좋았다.

힐링한 기분으로 우리는 이제 패러글라이딩을 하러 출발!!!

트윈 패러글라이딩에서 준 사이즈 맞는 신발을 신고, 장비를 착용하고,
함께 뛰어내릴 파트너를 정하는데,
나는 거리낌없이 대장처럼 보이는 데이빗을 선택했다.
그 덕분에 제일 먼저 뛰어내릴수 있었다는! 기다림이 필요없구만!!

데이빗은 어디서 손하트를 배운건지 계속 손하트를 시킨다. ㅋㅋ
왜 저런 헬멧을 쓰면 나는 바보가 되는걸까..

파트너 선택을 정말 잘했다.
가장먼저 뛰어내려서 가장 멀리가고 가장높이가고
사진도 정말 가장 많이 찍어주셨다!!

선글라스 끼고 탈껄 조금 후회가 된다.
떨어질까봐 안썼는데, 그럴리가 없자나!!

괌에서 탄 스카이다이빙이랑 비교하자면,
패러글라이딩도 좋았지만, 나는 스카이다이빙이 좀 더 좋았던것 같다.
자유낙하.. 그게 정말 스릴있고 좋지… ㅋㅋㅋ

​날씨도 좋고, 파트너도 마음에 들고 만족스러웠던
나는 360도 다볼수 있는 영상까지 촬영해서 그것까지 결제했다.

오빠 짝꿍은 루키 남자끼리라서 그런가 나랑은 다른분위기.. ㅋㅋㅋ
어색해보이잖아~ ㅋㅋㅋㅋ
오빤 그래도 핼멧이 하얀색이라그런가?? 잘나온것 같다.
사진은 별로 안찍은듯, 나랑 장수 차이가 많이 나잖아? ㅋㅋ

​오빤, 너무 좋았는지 칭찬칭찬~~
여기서 패러글라이딩한게 제일 재미있었다며!!

인터라켄 패러글라이딩 착륙 장소인 회에마테공원!!
여기서 패러글라이딩 접는거 기다리면서 사진과 영상을 받은뒤
(USB에 담아갈지 휴대폰으로 옮길지 정하면되는데, 아이폰끼리라 금방 받을수있어서 휴대혼으로 받음)

스위스에 간다면 꼭 추천하고 싶은 패러글라이딩
날씨까지 도와줘서 기분 좋았던 하루!!

그렇게 오빠는 200프랑 나는 220프랑을 결제하고 호텔로 가는데,
아뿔싸!! 우리 예약금 안빼고 결제했잖아!!

트윈 패러글라이딩 토탈 (예약금 빼고) 370프랑

결국 어제 예약했던 아레나 한식당으로 가서 자초지정을 설명하고,
그쪽과 통화해서 바로 예약금 주신다고해서 식당에서 기다렸다.

​근데 오빠는 뭐가 못마땅한지 식당으로가는 내내 빙빙 돌아가고,
결국 화가난 나는 혼자서 일처리 다하고 현금으로 돈도 다 받고,
수수료 10프랑까지 돌려받아서 돈이 더 굳은 꼴이 되어버렸다.
(오빤 참 이상한데서 삐진건지 몬지 답답하다)

​오늘 저녁은 스위스 맥도날드를 먹어보자며 맥도날드에서 끼니를 때우고

맥도날드 27.2프랑.

쿱에가서 맥주랑 빵 사들고 호텔와서 좀 쉬다가
근처 호수에서 석양을 보면서 맥주마시다가 들어와서 잤음!!

​마지막 컷은 치즈를 샀더니 안에 재미있는 모양에 사진이 있어서 개그욕심에 찍은 사진!! ㅋㅋㅋ
오빠 너무 약한거 아냐?? 나정도는 되야지!!

​쿱쇼핑 8프랑

​이제 내일이면 스위스도 바이바이구나
참 빠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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