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박물관&시스티나성당 패스트 트랙, 성베드로 성당 투어-셋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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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8월 20일 월요일.

​로마 날씨 맑았다가 소나기.

오늘은 바티칸으로 가기로 한 날!!
9시부터라서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였다.

로마 하면 바티칸이라고 해서 기대기대!!

이탈리아 로마의 베네치아 광장!!
저기가 바로 알타레 델라 파트리아~
이름 참~ 길다~~
이탈리아의 국가 영웅인 비토리오 에마누엘 2세의 동상이 있어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로마는 미리 공부하고 와야 제대로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 알 것도 같다.
우리나라에 경주가 있다면, 이탈리아에는 로마가 있는 듯,
오래된 건물들과 역사가 느껴지는 멋스러운 곳!!

​오빠가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를 햇빛과 함께 찍어서 그런지
더 분위기 있게 나왔다!! ㅎㅎㅎ

판테온 가기 전에 먹은 아이스크림~ 요거 4유로.

다음은 판테온에 도착!!
판테온은 그리스어로 모두를 뜻하는 판과 신을 뜻하는 테온이 합쳐져 만들어졌다고 한다.
채광은 돔 정상에 설치된 천장뿐이고,
벽면에는 창문이 하나도 없었다.
반구 형태의 돔으로 건축학자들이 사실상 거의 만들 수 없는 형태이며,
단 1mm에 오차도 없이 돌을 다듬고 쌓어올려 불후에 명작으로 손꼽힌다고 하는데,
너무나 신기방기!!
거기다가 저 구멍으로 비나 눈이 들어오지 않는다는 사실이 정말 신기하다!!

​판테온은 저 돔 하나만 보고 와도 되는 거라
천장만 하염없이 쳐다보고 20분 만에 충분히 구경하고 나온 듯,

로마에 오면 꼭 들어야 한다는 로마 여행 코스 바티칸 투어!!
시스티나 성당에 들어가려면 반바지나 짧은 윗옷은 가리고 들어가고,
샌들도 안 된다고 해서 날씨도 덥지만 긴 바지에 운동화 신고 나온 날!!

와그에서 바티칸&시스티나 패스트 패스를 구매!!

​바티칸&시스티나 패스트 패스 2장에 34유로.

유미야 잘 따라오고 있지??

솔직히 바티칸 미술관은 유명해서 그런 건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림을 보러 온 건지 사람을 보러 온 건지 모를 정도로 정신이 없었다.

너무 덥고, 파리에서 본 베르사유궁전이 더 예쁘고, 루브르 박물관이 훨씬 멋졌던 것 같고;;
상항이 이래서 그런지 눈에 많이 담아지지 않았다.
나만 그런 게 아니라 오빠도 나랑 같은 생각인지 구경하기보다는
앞으로 가려고 애쓰는 것처럼 보이는 오빠!!
사람이 많아서 가끔 뒤를 돌아봐주면 내가 잘 따라오고 있다 체크까지 하는~

사진에서도 사람들이 정말 많은 게 느껴지는군!!
결국 우리는 인파 속에서 헤어졌고,
시스티나 성당은 같이 관람하지 못했다.

바티칸 대부분은 사진으로 남길 수 있지만
시스티나 대성당은 사진을 찍을 수가 없다.
사진을 찍을 경우 보안분이 오셔서 사진 삭제를 요청하고,
전체 사진 삭제도 요청할 수 있어 절대 찍으면 안 된다는 사실!!

​여기서의 기억은 나 혼자 배터리도 없는 휴대폰을 들고
가방도 무거워서 오빠가 들어주는 바람에 돈 한 푼도 없고 너무 덥고;;
오빠를 하염없이 찾고 기다렸던 게 생각난다.
겨우 오빠를 만나 인파를 뚫고 나와 베드로 성당으로 갔다.

바티칸 미술관에서 나와 대성당으로 가려는 순간!!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 천둥번개까지~~
거기다가 줄은 너무나도 길고,

​결국엔 건물 앞에서 인증샷만 열심히 찍어주시고~
그렇게 더웠던 날씨가 확~ 변해버린게 너무나도 신기했다.

​주변에 로마 황제들의 모습과 기둥들이 균일한 간격으로 세워져 있고,
대성당 밑으로는 예수님의 열두 제자 가운데 한 사람인
로마의 교황 성베드로의 무덤이 있다고 한다.

그렇게 관광을 끝내고 호텔로 들어가기 전
난 한식이 먹고 싶어 저번에 갔던 가인에 갔지만, 휴가를 가셔서 문은 닫혀있고,
오빠는 예전 배낭여행 때 케밥만 먹고 다녀서 질려서 먹기 싫다 했지만,
이탈리아에 음식이 너무나도 질렸기 때문에
나는 인도 음식인 케밥을 먹자고 오빠를 졸랐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은~ 친절하기까지 해서 마음에 들었던 곳!!

​호텔로 들어와 다음 코스인 니스로~
이번에는 열차가 아닌 비행이 가서 살짝 걱정이 되는…
짐추가가 안될 것 같아 걱정인데,
오빠는 이코노미라서 괜찮다고하고,
왜 이렇게 걱정이 되는지 잠을 자는 둥 마는 둥 하면서 잠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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